중학교 친구 5명과 당일치기로 춘천구경을 하고자 남춘천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터미널에서 07시40분발 춘천행 버스를 탑승 2시간20분을 달려 춘천터미널에 도착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버스 4시간정도는 부담없이 탔는데 몸과 마음이 허약해졌는지 지금은 엄청 따분하게 지겨운 생각이 든다.
남춘천역에서 조우를 하여 명동에서 닭갈비를 먹고 소양강댐 배타는곳으로 가서 청평사를 구경하고 저녁은 막국수로 해결하고....
날씨는 꽝이였고 꽃도 피지 않았지만 어릴적 친구들과 지난추억을 되새기며 웃고 떠들고한 알찬 하루였다.
소양강 유람선 선착장
청평사 올라가는 길목에서
청평사 풍경
역시 어릴적 친구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