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근무하고 집에 와서 잠을 청하니 잠이 오질 않는다.

가까운 수암봉하고  경복궁을 저울질하다가 경복궁으로 향한다.

 

경복궁에 도착하니 우리나라말 하는사람들은 별로 없고 거의가 중국사람이고 간간이 일본말도 들려온다

향원정으로 가보니 날씨탓인지 단풍이 별로다. 향원정 두바퀴 돌아보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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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6(화)

점심식사를 하고 하늘을 보니 뭉게구름과 파란하늘이 어우러져 있다

오래간만에 이런 하늘을 보니 마음이 뒤숭숭하다

 

옥구공원과 응봉산을 놓고 저울질 하다가 응봉산으로 결정한 후 조퇴를 하고

4시에 사무실을 나와 집에가서 카메라를 챙긴 후 전철로 응봉역에 하차하여

높지않은 산이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간다

 

정상에서 보니 뭉게구름은 보이지 않고 바람만 세차게 불어온다

몸은 시원하지만 바람이 잔잔해 지기를 기대하며 셔터를 누른다

 

많은 진사들이 자리잡기에 우왕좌왕 한다

요리조리 살핀끝에 나무계단으로 되어있는 전망이 좋은곳에 삼각대를 펼친다

 

그런데 나무계단이 야경 찍는데 흔들림의 주범이 될줄이야....

자리를 옮기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찍어본다

 

찍다보니 9시30분이다

다음기회에 다시 도전해 보리라 생각하며 하산을 한다

저녁도 못먹고..... 집에 도착하니 11시  라면으로 때운다

 

 

 

 

 

 

서울숲과 성수대교를

 

 

 

 

 

강변북로와 동호대교

저멀리 관악산이 보인다

 

 

 

 

 

영동대교와 잠실주경기장

 

 

 

 

 

 

 

 

 

 

 

 

 

 

 

 

 

파노라마

 

 

 

 

조명이 하나둘씩 들어오고

 

 

 

 

 

 

 

 

 

 

이리저리 찍어본다

 

 

 

 

 

 

 

 

 

 

 

 

 

 

사진 배우기가 갈수록 힘들다

그러나 좋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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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3(토)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카메라를 들쳐메고 홀로 집을 나선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한 야경연습을 위하여

성산대교로 향한다

 

북단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좋다고 들었으나 그냥 연습삼아 가는것이기에

남단쪽인 당산역에서 하차하여 성산대교 방향으로 공원길을 따라 간다

 

엄청나다

자전거 타는사람, 텐트치고 쉬는사람, 낚시대 빌려주는 사람, 돗자리 펼치고 한잔하는 가족 및 연인들 등등.......

 

소소한 광경을 보면서 하염없이 걸어간다

성산대교까지 이렇게 시간이 걸릴줄은......

 

땀좀 흘리면 도착하니 동호회에서 왔는지 찍사들이 꽤 있다

그놈의 동호회.

내가 자리를 옮긴다

 

셔터를 눌러보다 보니 전철시간이 걱정된다

막차가 몇시인지...

 

당산역으로 되돌아와서 신도림역에서 환승하니 천안가는 마지막차라고 방송이 나온다

0시30분에 집에 도착한다

 

 

 

 

답이 안나온다

 

 

 

 

 

 

 

 

 

 

 

 

 

 

 

 

 

 

 

 

 

 

 

 

 

 

 

 

 

선유교

 

 

 

 

 

 

 

 

 

 

 

 

 

양화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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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동작대교 야경을 찍으려고 꼬맹이와 같이 간 동작대교

 

여의도 쌍둥이빌딩으로 떨어지는 일몰찍고

구름까페에서 저녁을 하면서 눈팅으로만 야경을 감상한다 

 

식사후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삼각대 펼치기도 힘들정도다

바람이 잔잔해지기를 기다렸으나.........

 

오늘도 꼬맹이와 같이한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돌아온다

 

 

 

 

 

 

 

 

 

 

 

 

63빌딩과 쌍둥이 빌딩

 

 

 

 

 

 

 

쌍둥이빌딩 사이로 들어갔으면.....

 

 

 

 

 

 

 

 

 

 

 

 

 

 

 

 

 

 

 

몇일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구름까페 전망대에서 몸으로 바람을 막아보았으나...

 

 

 

 

꼬맹이가 스스로 바람을 막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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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조명이 들어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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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할과 같이 한번 가본다

조명은 오후9시가 되면 인정사정 없이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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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21

 

오랜만에 깝녀와 둘이서 가본다

예상대로 인산인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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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1. 5. 15

동 행 : 마눌과 꼬맹이

 

스마트폰 연습하다가  실시간 여행지순위에 있어서 가본다

전철로 동작역에서 하차하여 20분 도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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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29 - 5.1

4개월여만에 장기교육 동기생들과의 만남을 위해 난지도캠핑장으로

날씨가 너무 좋지않아 사진은 포기하고 알콜만 흡수한다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비와 같이 한잔한 소주의 맛은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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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3가 319번지

문득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여기서 태어나서 고2까지 살았다

금싸라기 땅이 토지소유 일부를 일본놈들이 가지고 있어 개발을 할수가 없다

지금은 주위환경이 너무나 변해있어서 찾아가는데도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

현재모습은 일부만 변해있고 예전에 모습은 그대로다

그런데 나를 알아보는 아주머니가 계신다(이름까지 아시는걸보니 대단하시다)

떠난지 30년이 훨씬 지났는데....

가슴속에 뭔지모를 무엇이 느껴진다

 

 

 

 

 

 

내가 살았던 골목길.

좌우측이 변해있으나 골목의 폭은 변함이 없다

어릴적 구슬치기 하던 생각이 난다

 

 

 

 

 

 

좌측집이 친구 재기가 살던 집인데 변한것이 없다

우측은 조금 변해있다

 

 

 

 

 

 

좌측 첫째집은 친구 용국이가 살았던집.

역시 우측은 주택이였는데 공장건물이 들어와있다

 

 

 

 

 

 

 

 

 

                                                            좌측집은 기억이 안나지만 겨울방학때 화투(뽕)로 구슬따먹기 했던 기억이 난다

 

 

 

 

 

 

 

 

친구 영철이가 살았던집.

대문만 조금 변했을뿐 옛날하고 똑같다. 좌측은 당시 영등포공고(영도중학교도 같이 사용) 담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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