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움직여 본다.
2015. 5. 4 여인네와 둘이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00:30분에 출발하는 심야버스를 타고 통영에 도착하니 04:20분이다
소매물도 가는 배편이 07시에 출발하기에 시간상으로는 널널하나 버스도 안다니고 해서 택시를 타고 여객선터미널로 간다
아침은 서호시장에서 유명한 시락국으로 해결한다. 내입맛으로는 소문만큼 그다지...
이왕 멀리왔으니 1박을 하고갈까 망설이다 숙박시설도 그렇고 몸도 피곤하고 해서 당일치기로 결정한 후 버스를 예약할려 하니 매진이다.
통영을 몇번 와봤지만 버스가 매진되기는 처음이다.
마침 수원가는 18시30분 버스가 아직 매진이 안되어 있어서 예약을 한다 .
전날 비가와서 은근히 날씨가 좋을거라 생각했지만 가시거리가 영 아니다. 등대섬 가는 길이 12시30분에 열리는 관계로 등대섬은 눈으로만 보고
점심식사 후 소매물도를 빠져나온다.
여객선터미널 도착 후 동피랑마을로 가서 한바퀴 돌아본다.
하루가 참 길다는 생각을 하면서 GO!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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