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my life

일 시 : 2012. 10. 6(토)

장 소 : 괴산 산막이옛길 - 한지체험 - 수옥폭포

문득 집과 직장을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생활에 회의를 느낀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어디든지 돌아 다녀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북한산 둘레길과 서울불꽃축제를 가지고 저울질을 하다가

우연히 여행사 싸이트를 검색중 가격도 저렴(1인당 19,900원)하고  

상품내용도 괜찮은것 같아 오랜만에 마할과 동행한다

당초에는 3시간코스로 등산을 하려 했으나 당일 날씨가  좋지않아

1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 트레킹코스로 변경하여 널널하게 걸어다닌다

몸은 피곤하지만 정신은 쫌 살아나는듯......

간결하게 잘만들어 놓은 안내도

  당초 등산1코스로 갈려 했지만...

문구가 아주 마음에 안든다(괴산군수가 뭐하던 사람인지 몰라도)

트레킹 시작

산책로가 온통 소나무로 우거져 있고

정사목

천년에 한번 십억주에 하나정도 나올수 있다 하는데...

망세루에서 바라본 괴산호 풍경

저 멀리 괴산수력발전소가 보인다

매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매바위라고

하여튼 이름같다 붙이는것은 최고인듯...

이런길을 쉬엄쉬엄 걸어간다

무슨 버섯인지는 몰라도

배가 사람을 태우고 계속 운행한다

나무에 쓴 각종 싯구들

고공전망대라 하는데 출입금지

드라마 촬영하기에는 좋을것 같다

돌에도 새겨놓고

쉬엄쉬엄

걸어온 길

배를타고 선착장으로(잠깐 타는데 5천원을 받는다)

야생화 한번 찍어보고

수옥폭포에서

1박2일 푹포특집에서 김종민이 들렸다고....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

그리고 막걸리와 도토리묵 요런 재미도 쏠쏠하다

다음주는 어딜갈까.........

온달산성을 다녀와야 하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온달동굴

별다른 감흥은 못느낀다

올라가는길이 장난이 아니다

경사가 30도이상으로 S자로 계속 올라간다

마할은 무섭다고 손잡이를 꼭잡고 간다

내차를 가지고 갔으면 못올라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그러나 정상에서 내려다본 단경모습은 장관이다.

단양여행

2011. 5. 6 - 5.7(1박2일)

마할과 꼬맹이와 함께

깝녀는 시험휴유증으로 집에서 쉬겠다고....

(1일차)

도담삼봉 - 석문 - 양백산전망대 - 온달관광지 - 대명콘도1박

(2일차)

사인암 - 충주호유람선

도담삼봉

석문

점심은 더덕구이 정식으로 해결하고  양백산으로 간다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