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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에 들러본 고창읍성.

활짝폈던 철쭉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외각을 따라 한바퀴 둘러본다.

11시에 일정을 마무리 하고

뻥 뚤린 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온다.

일 시 : 2013. 5. 17(금)

이동수단 : 자가운전

날 씨 : 10시경부터 하늘이 쪼금씩 열림 

연휴라 차가 엄청 밀릴것 같아 05시에 집을 나선다.

여지껏 운전하기가 싫어서 대중교통 또는 여행사를 이용하여 돌아 다녔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는다.

지난주에 노란 유채꽃과 파란 청보리가 어우러진 모습이 절정이라 하여 가보려 했지만 직장 체육행사관계로 못가고  

다소 늦었지만 기대를 품고 간다.

08시30분에 도착하여 한번 둘러보니

역시나 유채꽃은 약간의 노란색만 보이고 청보리도 색이 퇴색해 보인다.

당초 변산반도 둘러보고 새만금방조제를 건너 집에 오려 했지만

나중을 기약한다

한옥을 개조한 음식점, 찻집, 기념품 가게, 무분별한 주차등....

기대한것 하고는 완전 상반된 모습이다

오목대에서

먹거리 이런것은 패스하고 몇장 찍는다

전동성당 - 결혼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 시 : 2012. 11. 10(토)

동 행 : alone

이동수단 : 여행사 버스이용( 마이산 - 전주한옥마을)

코 스 : 남부주차장 - 북부주차장 ( 천천히 2시간)

남부주차장에서 출발

금당사

쉬엄쉬엄 걸어간다

탑영제 저수지 - 벗꽃길로 유명하다고

간혹 단풍의 잔해가 남아있고

탑사 도착

탑사 이모저모

은수사

북부주차장으로 넘어가는 길

군데군데 단풍은 남아있고

북부주차장에 도착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전주한옥마을로....

심신이 피곤하고 사람도 너무 많아 사진찍을 배경도 잡지 못한다

폭염과 사람들의 열기로  대나무길을 걸어도 땀이 뚝뚝 떨어진다

몇장찍고 카메라는 가방으로....

달마대사가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