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my life

마할,꼬맹이와 함께

역시 밤에 사진찍는것은 어렵다

한강다리에 조명도 안켜있고 빌딩도 역시...

                                                                                                      보름달이였으면.....

                                                                                                모델료 천원짜리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황량하다

지방에서 관광버스로 구경온 사람들의 마음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겠지만........

건강검진을 받은후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전철과 도보를 이용하여 홀로 돌아다녀 본다

코스는 중앙역에서 전철탑승 - 이촌역에서 중앙선으로 환승하여 응봉역 하차  응봉산 산행(산행이라 하기에는....)

          응봉산 산행후 응봉역 - 왕십리역 환승후 여의나루역 하차후 벗꽃구경(만개가 아직 안됐다는 보도는 있었지만 그냥..)

혼자 다닌 8시간... 육체는 피곤했지만 마음이 평온해지며 내자신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갖게하는 8시간 이었다

 날씨가 별로라서 연습삼아 몇장찍고 철수한다

남산에서 바라본 강남

강북풍경 

이런것들도 있고.....

남대문시장에서 옷 한벌 사더니 기분이 좋은가보다

공연도 하고

시청광장에서는 천안함 1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맞은편에서는 수문장과 사진을 찍기위해 난리를 친다

핵심리더과정 입교하는날 국립현충원 참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