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1. 7. 23(토)
동 행 : 마할
산행코스 : 상담주차장 - 정암사 - 오서정 - 정상 - 쉰질바위 - 상담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30분
기상청의 주간날씨예보를 믿고 오서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서해안의 멋진 풍경을 구름과 함께 담아보고자 산행계획을 세웠다
당일 새벽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영 아니다. 광천지역 날씨를 검색해 보니 역시나 구름만 잔뜩...
에이! 구라청아!
이왕 계획한거 06시30분에 출발하여 서산휴게소에서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상담주차장에 09시에 도착하여 산행시작
정암사 가는길
정암사에서 목좀 축이고
이때부터 숨을 헉헉거리며 올라간다
라면먹은 것이 체했는지 마할이 쫓아오질 못한다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초죽음이 되어있는 마할
정상이 그리 멀지 않은듯
데스크를 지나서
서로 인증샷
정상인지 알았더니 보령쪽으로 0.8키로를 더 가야 정상이라고 한다 - 이것은 광천에서 최근에 만들어 놓은듯...
보령쪽으로 가서 또 인증샷
담배를 끊어야지 하면서 숨을 헐떡거리며 올라가지만 정상에서의 담배한대 맛은 무엇으로 표현을 해야 할지.......
동행해준 기념으로 한방 - 마할의 완전생얼
산행하면서 찍은 야생화와 곤충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