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다녀온 다음날 마귀할멈이 어디갔으면 한다
아침에 TV에서 밴뎅이 무침이 소개되어 과거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래서 가까운 연안부두를 가자고 하니 순순히 따라온다
또하나의 관심은 전문가가 찍은 인천대교의 모습을 한번보기 위해.....
유람선 티켓을 예매하고
팔미도를 경유하는 유람선인데 팔미도에 내려서 구경하면 22,000원,경유만하면 16,000원이다
그 전에 갔던곳이 어디더라! 너무 오래되서... 주차표받는 아줌씨에게 물어보니 여기를 추천한다
벤뎅이 무침 - 안산 금산식당하고는 레벨이
배가 엄청 많구나
선착장 모습
큰배는 덕적도,백령도 이런섬에 가는배
새우깡을 기다리는 갈매기
에고!
시간이 여유가 있으니 한번 가보자
생각한것 보다 크고 사람도 많다
저 배를 타고 갈려나 보다
배부른 갈매기들
드디어 배가 들어온다
이제 가는구나
부두를 멀리하고
또 시작이구나
셔터를 마구잡이로 눌렀더니 .....
끝까지 아니면 배부를때까지
인천대교 - 막 눌러
뭐에 쓰는 물건인고
팔미도가 보인다
오붓하게 텐트하나 치고...아무생각 없이 희망사항
섬 구경하려고 내리는 사람들 - 50분간인가?
송도 신도시
이건 또 뭐지
할일도 없고 막 눌러보자
중국에서 오는 배
또 !
이런 공연도 하는구나 갑판위에만 있었으니
어느나라?
섬으로 사람을 옮겨주러 대기중인 깨끗한 배
이제 마귀할멈 휴가도 끝났으니 한강다리밑에나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