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기/수도권

성곽따라 걸어본 남한산성

Jmdie 2012. 5. 6. 09:47

 

일 시 : 2012. 5. 5(토)

동 행 : 홀로

이동수단 : 성남행 버스 탑승하여 모란역에서 하차 후 9번버스로 환승하여 남한산성 도착

코 스 : 동문 - 북문 - 서문 - 남문

 

남한산성 서문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산과 어우러진 도시의 풍경을 찍어보고자 계획을 세웠으나 당일 날씨를 보니 사진 찍기에는 꽝이다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그러나 등산한지도 오래되었고 모란시장도 구경할 겸 06시에 집을 나선다

 

당초에는 남문에서 서문까지만 가는 코스를 정했으나 길을 잘못 들어 동문에서 출발하게 된다

이왕온거 성곽을 따라 일주하는 코스로 변경하여 달랑 물한병 가지고 시작한다

 

 

 

 

 

 

 

동문에서 출발

 

 

 

 

성곽을 따라서

 

 

 

 

 

 송암정 - 솔바위 위에 있는 정자라고 한다 

 

 

 

 

 

 쉬엄쉬엄 걸어간다

 

 

 

 

오르막길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며

 

 

 

 

 

남한산성 여장 - 성위에 낮게 쌓은 담으로 효과적으로 총과 활을 쏠 수 있게 만든 시설이라 한다

 

 

 

 

암문 - 비밀통로

 

 

 

 

 

아무생각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북문 도착

 

 

 

 

 

 

 

서문

 

 

 

 

날씨만 좋았더라면.....

 

 

 

 

이번에는 성밖으로 걸어본다

 

 

 

 

 수어장대

 

 

 

 

다시 성곽을 따라

 

 

 

 

 

남문 도착

 

 

오랜만에 몸속에 있는 찌꺼기를 배출하고 2시간30분여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버스탑승 모란시장으로 가니 나를 보더니 개고기 사러왔느냐고 호객행위를 한다

개고기 좋아하는것을 어떻게 알고......

시장안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을 해결(아주 맛이 있었음)하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