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동생부부와 함께한 제주도 2박3일 여행(2015. 7. 26 - 7. 28)

태풍소식에 날씨는 처음부터 기대는 안하고 같지만 기상청의 실시간 바뀌는 기상예보에 믿음을 가지고  출발한다

여기껏 살아오면서 형제간에 찍은 사진이 거의 없어서 날씨는 안좋아도 인물사진이라도 찍고 먹거리 위주로 계획을 세운다

 

출발당일 마라도를 가려고 계획을 세웠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배가 운행하지 않는 관계로  마눌이 계획한 일정을 참고하여 돌아다닌다.

 

기억을 더듬어서 지낸 일정을 적어본다

첫째날은  공항(조식) - 더럭분교 - 협재해수욕장 - 중식(옹포횟집 - 회비빔국수, 한치물회) - 이시돌목장 - 오셜록 -산방산 - 석식 (홍돈연탄구이)- 숙소

둘째날은  조식(성게보말국,해물뚝배기) - 마라도 - 중식(산방식당 - 밀냉면) - 쇠소깍 - 석식(표선수산마트 - 고등어회, 참돔) - 숙소

셋째날은  조식(전북죽,회덮밥) - 우도 -중식(동문시장 - 갈치통구이,고등어구이) -  공항

 

 

 

 

 

 

더럭분교

 

 

 

 

 

넓은 천연잔디 운동장이 보기가 좋다

 

 

 

 

 

 

학교옆에 있는 하가리 연화못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협재해수욕장

 

 

 

 

 

 

 

 

 

 

 

 

 

 

 

 

 

 

이시돌목장 테쉬폰

 

 

 

 

 

 

 

 

 

 

산방산 - 용머리해안은 출입통제

 

 

 

 

마라도 - 덥고 습한 날씨에 걸어다니려 하니....

 

마라도성당 

 

 

 

 

 

쇠소깍 - 뭐하나 타려했지만 전부 매진

 

 

 

 

 

 

 

 

 

 

우도에서 

 

 

비록 여행하기에는 최악이였지만 하나뿐인 동생과 함께 한것에 대한 추억은 더욱 값지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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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사진관련 사이트에서 자주 올라오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한번 가보기로 하고 새벽4시에 홀로 출발한다.

초행길이지마는 오늘은 헤매지 않고 도착한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컴컴해서 포인트가 어디인지 전혀 알수가 없다.

담배한대피고 있으니 차량 몇대가 들어온다. 카메라가방을 들고있는것으로 보아 분명 나같은 사람일거라 판단되어 무작정 따라간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벌써 도착한 진사들로 인산인해다. 가장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곳으로 가서 한자리 간신히  잡는다.

"오늘 안개가 깔아줘야 하는데"  하는 말을 이구동성으로 한다. 들어보니 여러번 왔던 사람들인 것 같다.

결과는 안개는 안피고 일출만 감상하고 돌아온다. 아무래도 그라데이션필터를 구입할여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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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움직여 본다.

2015. 5. 4  여인네와 둘이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00:30분에 출발하는 심야버스를 타고 통영에 도착하니 04:20분이다

소매물도 가는 배편이 07시에 출발하기에 시간상으로는 널널하나 버스도 안다니고 해서 택시를 타고 여객선터미널로 간다

아침은 서호시장에서 유명한 시락국으로 해결한다. 내입맛으로는  소문만큼 그다지...

이왕 멀리왔으니 1박을 하고갈까 망설이다 숙박시설도 그렇고 몸도 피곤하고 해서 당일치기로 결정한 후 버스를 예약할려 하니 매진이다.

통영을 몇번 와봤지만 버스가 매진되기는 처음이다.

 

마침 수원가는 18시30분 버스가 아직 매진이 안되어 있어서 예약을 한다 .

 

 

 

전날 비가와서 은근히 날씨가 좋을거라 생각했지만  가시거리가  영 아니다. 등대섬 가는 길이 12시30분에 열리는 관계로 등대섬은 눈으로만 보고

점심식사 후 소매물도를 빠져나온다.

 

 

 

 

 

 

 

 

 

 

 

 

 

 

 

 

 

 

 

 

 

 

 

 

 

 

 

여객선터미널 도착 후 동피랑마을로 가서 한바퀴 돌아본다.

하루가 참 길다는 생각을 하면서 GO!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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